클레이스왑 ksp 가격이 5천원까지 떨어졌다 - 흔들리는 멘탈 잡기

클레이스왑 KSP의 가격이 고점 10만원에서 지금 현재 5,200원 정도이다.


클레이스왑 가격




10만원 고점에서 매수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들고 있을 가능성은 낮을 것 같지만
7~8만원대에 들어온 사람들은 5만원대에 추매하고 3만원대에 추매하고 2만원이 깨질때 추매하였다면 현재 평단가를 많이 낮추긴 했을 것이다. 

  • 하지만 지금은 5천원대로 떨어져서 고점대비 20 토막, 
  • 평단가 4만원 기준 8토막, 
  • 평단가 2만원 기준 4토막, 
  • 평단가 1만원 기준 50%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의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다. 
단기적인 성과를 중요시하는 사람과 
중장기적인 성과를 중요히사하는 사람

단기적인 성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금 클레이스왑 가격은 절망이다. 
중장기적인 성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두가지 입장이 있겠다. 
  • 추가로 매수할 기회로 보는 시각
  • 계속 중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단기적인 성과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현재 스테이킹 되어 있는 물량을 빼지 못해서 반발이 크다.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스테이킹 된 물량을 빼고 싶어하는 상황이다.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 클레이스왑 DEX는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믿음
  • 클레이튼 KLAY 중 가장 TVL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믿음
  • 앞으로 카카오 클립지갑이 대중화 될 것이라는 믿음
위와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위의 3가지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한 중장기적인 투자 관점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8x 스테이커 : 중장기 홀더

8x 스테이커의 경우, Ksp 영구 스테이킹을 통해 발생하는 이자 수입을 꾸준히 연금처럼 받기를 원하는 투자자이다. 

이들은 USDT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하는 것보다 클레이스왑이 더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다고 판단한다. 
 
스테이블 코인의 연이자율은 5~6%이다. 
클레이스왑의 연 이자율은 50%이다. 
물론 스테이킹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면 줄어들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지금 스테이킹 하는 사람들 중 거의 70% 이상이 8x 스테이킹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으로 더이상 스테이킹이 급속하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만약 스테이킹이 급속하게 늘어나도 KSP 유동성을 잠그기 때문에 KSP의 가격 상승 동력이 될 것이므로 투자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예치를 해도 언제든 회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SP의 경우 8x 스테이킹을 하다가 찾기 위해서는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국민연금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그와 같은 마음으로 투자한다면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닌 것이다. 
오히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1년뒤 해지도 가능하니 국민연금보다 더 좋은 측면도 있다. 


만약 고점에 투자 했다면


Ksp 가격이 10만원이 고점이라 가정하면,
10억이라는 돈을 투자했다면 

스테이블에 투자했다면 10억 5천만원이 되어 있겠지만
KSP를 투자하고 계속 재스테이킹을 했다면 현재 1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엄청난 손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2만개 스테이킹된 KSP에서 매일 30개의 KSP가 채굴이 되고 있고, 이것은 현재 5천원 가격이라고 생각하더라도 15만원의 수익이 매일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사례는 제 개인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1만개의 KSP를 스테이킹하여 현재 2만개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만든 시나리오임> 

매일 15만원을 벌 수 있는 상품이 어디에 있을까?
금융권으로 따지자면 수십억은 넣어두어야 매일 15만원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내가 가진 KSP의 현재가치보다 
현재 현금흐름을 얼마나 창출하냐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지금 중요한건 바로 KSP 개수이다. 
바로 스테이킹한 KSP개수가 하루 채굴되는 KSP개수를 정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가격은 오르지 않는다고 해도 내가 하루에 채굴할 수 있는 개수를 늘리면 안정적인 수익을 가질 수 있다. 

만약 가격까지 오르게 된다면 하루 수입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가격 오르는 것은 보너스 개념으로 생각하면 지금 가격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누군가에는 KSP 개수를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규 투자자라면

무조건 신중하라고 하고 싶다. 
최소 1년간은 뺄 수 없고, 가격은 더 떨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보다 나쁘지 않고, 정기 예금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은 좋은 기회이다. 
1억을 투자한다면 2만개의 KSP를 살 수 있다. (5000원 기준)
2만개를 스테이킹하면 현재 50% 수익률로 매일 30개의 KSP를 받을 수 있고 이것은 하루 15만원의 수익이다. 

10만원에 물린 사람은 이런 수익을 위해서는 10억의 돈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지금 1억으로 위와 같은 수익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다만 원금은 손실될 수 있고, 어느날 클레이스왑과 같은 DEX에 규제의 칼날이 들어올 수도 있고, 다른 DEX가 더 성장할 수도 있고, 클립지갑이 활성화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등 이 시장은 리스크하다는 것을 본질적으로 알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는 자신이 공부하고 믿는 곳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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