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으로 매일 1만원 벌기(클레이스왑 USDC-USDT 풀예치 하는 법 | 초보자용)

클레이스왑에 USDC 가 들어왔다. USDT와 DAI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은 이미 있었지만 USDC가 들어오면서 좀더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 풀이 생겨서 이를 이용한 초기 이자 수익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들 스테이블코인은 모두 화이트리스팅이 되어 마이닝레이트를 받기 때문에 이자를 KSP로 받을 수 있다. 


 


    클레이스왑에 USDC 코인과 관련한 풀은 아래와 같이 3개가 있다. 

    USDC 클레이스왑



    얼마 생기지 않았지만 유동성 규모도 꽤 많이 들어온 편이다. 
    테더와 USDC 풀의 경우에는 정기예금처럼 활용해도 될 것 같다. 
    둘 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가격변동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영구적 손실이 날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발생한다 하더라고 손해가 크지 않다. 무엇보다도 이자율이 좋기 때문이다. 

    테더와 USDC 풀의 경우 이자율은 40%가 넘는다. 



    정기 예금 이자보다는 확실하게 큰 수익을 주기 때문에 실험적으로 투자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USDT와 DAI 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이자율은 21%이고, 테더+카이 풀의 경우 68%이다. 



    카이는 알고리즘 형태의 스테이블 코인이긴 하지만 한국형 스테이블 코인이라 USDC, USDT, DAI와 비교해봤을때 안정성이 충분하게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수익률이 높으니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은 1달러를 추종한다. 10월 4일(월) 현재 USDT와 USDC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다른 코인과 다르게 이 가격의 변동이 크지 않다. 비영구적 손실이 거의 없어서 다른 풀 예치보다 보수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1달러보다 약간 큰 수준은 우리나라의 김프의 영향이라고 보여진다.


    일단 1,000만원으로 이자가 어느정도 실제 들어오는지 살펴보기 전에 40%이 이율이라면 매일 어느정도 들어오는지를 먼저 계산을 해보자. 



    천만원 투자로 월 수익 계산하기

    1,000만원의 40%는 400만원이고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33만3천원이다. 
    매월 33만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매일 1만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다. 

    1,000만원으로 매일 1만원 벌 수 있을 지 한번 해보자. 


    먼저 업비트에 리플을 1,000만원 사서 클레이스왑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해보려고한다. 

    반드시 리플로 전송을 해야 하는 법은 없다. 다른 코인으로 보내도 되지만 클레이스왑에서 받을 수 있는 코인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클레이튼, 썸씽, KSP 등이 있다. (카카오톡 클립 지갑에 있는 코인은 모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반드시 입금 주소와 "데스티네이션 태그"를 함께 넣어줘야 한다. 

    먼저 99개의 XRP을 보내본다. 





    3분 이내에 입금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소와 데스티네이션 태그를 제대로 적는다고 해도 이렇게 미리 선발대를 보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본진을 보내본다. 









    1천만원 정도 되는 금액을 송부하고, 클레이스왑에서 확인해본다. 
    위와같이 출금 진행중이 15:28분에 찍히고 29분경에 클레이스왑으로 입금이 완료가 되었다. 



    클레이스왑 기준 리플 7799개의 총 가치가 8016달러로 표기되어 있다. 

    네이버에서 환률을 적용해서 보면 8016달러는 현재가치 950만원 가량 된다. 
    업비트의 하루 출금 금액 상한에 걸려서 더이상 리플을 옮길 수 없으니 이 금액을 시드머니로 투자를 해보자. 





    클레이스왑에서 스왑하기 


    클레이스왑에서 리플 7799개를 스왑하였더니 8005개의 테더로 변환이 가능했다. 




    위에서 보면 수수료로 46개의 리플이 씌여진 것을 알 수 있다. (46개 * 1255원 = 57,730원)
    이제 이것을 풀예치 한다.  



    유동성 공급 | 풀 예치하기 

    이제 드디어 마지막 단계이다. USDT-USDC 풀에 예치하는 것은 해당 풀을 찾아 예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래 화면은 최종 풀 예치한 내역이다. 

    리플 7799개를 보내서
    스왑 수수료 46개를 사용하고 
    예치한 총 양은 아래와 같다. 
     


     

    위와 같이 예치가 되었고, 이를 다시 네이버에서 확인해보면 





    950만원을 풀 예치까지 마치니 946만원이 되어 약 4만원의 차이가 생겼는데 이는 스왑 수수료 등이 적용된 결과로 보면 되겠다. 


    풀 예치한 후 바로 KSP 이자는 실시간으로 적립이 된다. 





    일단 이런 상황에서 하루 이자로 얼마가 나오는지, 한달은 얼마가 나오는지 살펴보고 은행수익율보다는 높은지 여부를 살펴봐야겠다. 


    당장 하루에 얼마가 나올지 다시 계산해보자. 앞서서 1천만원 투자를 기준으로 설명을 했으니 이제 실자투자금액인 950만원 투자로 다시 계산을 해보자. 
    수수료를 떼고 946만원이지만 내 실제 투자금이 950만원이므로 이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셈이 된다. 

    연수익 : 950만원 * 40% = 380만원
    월수익 : 380만원 / 12개월 = 31만원
    일수익 : 380만원 / 365일 = 1만원

    그럼 내일 부터 1만원씩 수익이 발생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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