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에 클립 지갑 등록되었다 | 가격이 떨어질 때 ksp 스테이킹 2,400개 추가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출렁거리면서 알트코인들이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다. 

내가 투자하는 KSP도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떨어질 때 코인원에서 사모은 KSP를 트레블 룰 때문에 클립지갑으로 못 옮기고 있었다. 
매번 코인원에 문의하면 기다리라고 하다가 
오늘 왠일로 개인지갑 신청 내역에 문제가 없으니 조만간 될 것이라고 하더니 지갑이 등록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래서 오늘 그동안에 산 2,420개를 클립으로 전송완료했다. 
전송은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 

가격이 떨어질 때, 공포에 추가 매수한 것을 이제야 클레이스왑으로 보내어 이자라도 받을 수 있으니 참 다행이다. 


코인원 입출금 화면


클레이스왑에 클립지갑을 연결하고 바로 스테이킹 8x 했다. 
연 이자율은 53%로 KSP 이자 수익이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졌다. 

사람들이 스테이킹을 많이 할 수록 53%에서 계속 감소할 것이다. 
반감기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든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유통되는 물량은 줄어들게 된다. 

KSP 가격이 떨어지고, 떨어진 가격에 사는 것은 분산 매수에 좋지만 
아직도 전체적으로 손해이다. 

그런데 아직도 계속 더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현재로로 매일 나오는 이자만으로도 생활은 가능할 정도는 될 것 같지만 아직은 젊고 일하고 있기에 꾸준히 더 모으고 싶다. 

만약 나중에 KSP가 크게 가격이 오른다면 나는 성공한 투자자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크게 실패한 투자자가 될 것이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어서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라고 말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스크로노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클레이스왑 에코팟 중에 하나인 에스크로노스는 가지고만 있어도 스스로 이자를 늘리는 자산이다. 
이런 자산은 처음 보기에 에코팟은 에스크로노스에만 넣고 있다. 

클레이스왑 에코팟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래 게시물의 내용을 참고해보자. 


요 며칠 크로노스 에코팟에서 이자 수령이 안되고 있는데, 
어차피 에코팟은 vksp로 보팅과 별개의 이자 수익이라 그냥 공짜로 먹는 것이니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나는 에코팟으로만 2.5개의 에스크로노스를 가지고 있는데 
아래와 같이 크로노스 다오 홈페이지를 가보면 하루에 3번씩 자동으로 이자를 주는데 
다음에 주는 이자가 0.016120개의 에스크로노를 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테이킹을 하지 않고 있어도, 에스크로노스는 가지고만 있으면 늘어나는 구조이다. 









이게 참 신기해서 계속 에스크로노는 자동으로 모이도록 할 예정이다. 

물론 에스크로노스를 나처럼 에코팟에서 받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크로노 KRNO를 구매해서 스테이킹을 해야 한다. 스테이킹만 해두면 늘어나는 것이 신기.

여기 블로그에 쓴 글은 나의 일기장처럼 쓰는 것이다. 
혹시 이 글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스스로의 판단으로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을 때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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