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스왑은 클레이스왑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오지스의 멀티체인 사이트이다.
초기에 180여개의 메시 에어드랍을 통해 받은 것에 추가로 45개 정도 이자로 나온 것을 더 추가하여 현재 총 225개의 메시를 스테이킹하고 있다.
아직도 스테이킹 이율은 1,000%가 넘기 때문에 스테이킹한 225개에 이자로 225개를 채굴한 상황이다.
가장 좋은 투자는 자신의 투자금을 최소로 하고 이자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소위 멘징이라고 하는 것들은 내 돈 100만원을 투자 했는데, 이자로 100만원을 회수하고도 100만원에 대한 이자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멘징과는 좀 다른 상황이다.
왜냐면 초기 스테이킹한 225개도 내 돈이 들어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이미 시작부터 멘징은 하고 시작한 것이지만 나보다 더 공격적으로 메시를 사서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조금 더 멘징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부분을 쉽게 설명하자면 만약 초기 20,000원에 메시 1개를 사서 스테이킹을 했다면 그래서 현재 이자로 1개를 받았다면 멘징이 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왜냐면 초기에 내 투자금은 2만원이지만 현재 나온 메시 1개의 가격은 3천3백원 이기 때문이다. 그럼 적어도 3개의 이자가 나와야 멘징이 된다.
그럼 지금까지 기다린 기간의 2배만 더 기다리면 될까? 그것도 그렇지 않다. 왜냐면 스테이킹 비율이 높아질 수록 연 이율은 지속적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2배 이상 걸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징은 시간과의 싸움일 뿐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연이율 1,000%는 상당히 높은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만약 메시 가격이 3만원이 된다면 순식간에 멘징이 이루어지고 그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고 뿐만아니라 앞으로 나오는 이자는 모두 순수익이 된다.
디파이 시장은 이렇다. 이렇기 때문에 곡괭이 코인의 가격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 디파이 시장은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예상한다면 투자해도 괜찮다. 다만 가격하락에 대한 위험, 그리고 멘징에 걸릴 시간은 몇 년이 걸릴수도 있기에 여윳돈으로만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절대 투자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므로 판단은 각자가 해야한다.
수익이든 손해든 오로지 나의 판단에 의해 내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