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KSP 투자로 은퇴할 수 있을까?

KSP 1억 1천 2백 70만원을 투자하여 매일 12개의 KSP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유튜버가 있다. 

총 보유한 KSP의 개수는 4,900여개로 평단가 23,000원이다. 



    1.2억 투자로 매달 720만원 가능?

    매일 12개의 KSP가 나온다고 하면 개당 2만원만 계산해도 매일 24만원을 버는 셈이다. 
    이것을 30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720만원을 버는것이다. 

    왠만한 회사 다니는 정도의 수입보다 많다. 





    KSP 가격은 어느정도에서 유지될 것인가

    가격이 10만원까지 갔다가 현재 2만원 아래까지 내려온 상황인데, 결국 이 가격이 장기적으로 올라갈지, 아니면 내려갈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최근 그라운드X가 한국은행의 CBDC 사업자로 선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번 입찰에는 네이버의 라인플러스와 SK 도 참여했는데 카카오의 그라운드X가 선정이 되어 앞으로 한국은행의 CBDC 시범사업과 실제 사업에도 일정부분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용이라 큰 호재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발표가 나고 나서 비트코인이 3만불이 깨지면서 이런 호재가 그대로 묻혀버렸다. 
    KSP와 클레이도 역시 힘을 못쓰고 18,000원대와 1,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2만원대와 1100원대를 터치하고 좀 오르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호재에 비해 영 힘이 없다. 


    지금이 추가 매수의 기회일수도

    하지만 누군가는 지금 추가 매수해서 스테이킹을 올리고 있는 중인건 확실하다. 
    최근 스테이킹 되는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총 KSP 중 스테이킹되는 비율은 최근에 줄어들다가 불과 며칠 전부터 비율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스테이킹 비율 최고점은 65.54% 였는데 그 이후 계속 떨어지며 64.09%를 찍더니 오늘 비율이 64.47%로 다시 상승 추세이다. 



    떨어질 때 추가 매수를 결정하는 것은 기존 손실 조차도 참지 못하는 심리상 어려운 결정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추가매수를 해서 그 판단이 맞았을 경우 기존 손실을 상쇄하고 수익으로 갈 수 있다. 

    야수의 심장으로 뛰어 들어야 할지 생각중이다. 
    누구의 생각이 아닌, 누구의 추천도 아닌, 오로지 내 판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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