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왑 ksp 스테이킹 그동안의 성과

앞으로의 투자에 참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심을 갖던 ksp 투자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개인적인 투자일기 정도로 보면 좋겠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그때의 생각과 판단이 현재 시점에서 무엇이 잘되었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투자에도 도움이 될것같다.

 

    시작은 클레이 klay


    5월 11일 코인원에 있던 클레이를 클레이스왑으로 옮기면서 투자를 시작했다. 당시 klay단가 2500원정도였고 총 1200개 가량이었으므로 300만원 정도의 가치였다. 


    5월 12일에 그리고 업비트와 코인원의 수익금 각각 558만원과 100만원, 총 658만원도 클레이스왑으로 옮기게 되었다. 모두 클레이로 변환하여 옮겼다. 


    클레이스왑의 스테이킹에 대해 알게 되다 

    스테이킹 이자시스템에 대해 알게 된 후에 수익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본격적으로 투자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5월 13일과 17일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을 투자하여 ksp를 스테이킹했다. 

    당시 ksp 가격이 6만원이 넘을 때였으니 지금 이렇게 2만원대로 떨어질 것을 알았다면 한달만 늦춰서 투자했더라도 참 좋았을 것 같다는 결과론적인 생각이 든다. 


    목표는 하루 6만원

    당시 한개의  ksp가 6만원이 넘었으므로 하루 1개의 ksp를 이자로 받는 것을 목표로 했던것 같다. 

    매일 1개의 ksp를 받을 수 있다면 하루 6만원, 한달 18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였다. 


    하지만 ksp의 가격은 속절없이 떨어졌고, 앞으로도 떨어지기도 하고 오르기도 한다는 점을 투자에 반드시 고려해서 안전한 양 만큼만 투자해야 할 것이다. 


    ksp 분할 매입 진행중 

    그 이후 6월 13일 100만원과 6월 27일 620만원을 추가로 매입했으므로 지금까지 들어간 총 금액은

    5월에 3958만원과 6월 720만원까지 해서 총 4678만원을 투자했다. 

    결과적으로 총 1300여개의 ksp를 스테이킹하게 되었고 매일 3개의 ksp를 이자로 받고 있으니 현재 2만원대 ksp를 고려하면 매일 6만원 정도의 이자는 나오고 있는 셈이다. 


    중요한 점은 투자금은 ksp의 현재가격으로 볼 때 손실 중이며, 다만 1년간은 스테이킹으로 인해 뺄 수도 없으므로 가격이 올라도 팔 수는 없는 상태라는 점이다. 투자시에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환금성 측면에서는 안좋으니 1년이상 묵혀둘 수 있는 금액으로만 투자하기를 권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도

    원금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ksp를 구매한 총 금액을 잊어버린다면 ksp 스테이킹은 매일 이자가 나오는 이자생산 기계의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파이 시장의 최초의 국산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는 클레이스왑이 앞으로 성장할지 없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실험정신에 입각해서 투자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클레이스왑이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클레이스왑은 그라운드X의 ksp, klay를 주력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그라운드X는 카카오라는 배경이 있고, 카카오톡에 클립이라는 지갑이 있다. 
    클립에서 klay를 통한 nft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kla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카드를 만들면 klay 에어드랍과 같은)
    한국은행의 CBDC(디지털화폐) 사업자로 그라운드X가 선정되었다. 
    앞으로 카카오톡 지갑과 클립이 연동이 된다면 더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

    당분간은 ksp스테이킹 개수를 늘리는데 집중할 것이다. 조금씩 분할 매수로 많이 떨어졌을때 사려고한다. 총 목표 개수는 시장상황에 따라 정하려고 하는데 단기적으로는 2천개 정도로 보고, 중장기적으로는 5천개 정도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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